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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요 근래 얼핏 든 생각
이름 이성은 조회수 18746
모두들 경기가 좋지 않다고들 합니다.  그것을 입증하듯 부정적인 수많은 지표들이 미디어 매체에는 수두룩 합니다. 얼핏 보면 다 맞아보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국민들은 그것을 인정하고 순진하게 받아들입니다. 거기에는 아무런 저항이 없습니다. 그냥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분위기 같습니다.

하지만 부정적인 것을 인정하는 것은  무책임한 것과 나아가 악을 행하는 것이나 다를 바 없습니다. 400년 전 "이순신"장군이 적선 330척과  조선 판옥선 12척과의 싸움에서 적보다 무서운 적이 패배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조선 수군이 가장 강력한 적이 었습니다. 그래서 한산섬 달 밝은 밤에 긴 칼 옆에 차고 수로에 홀로앉아 깊은 시름을 하셨나 봅니다. 동시대에 살았다면 소주라도 한잔 올려 드리고 싶은 마음마저 듬니다.

하지만 개인과 기업 나아가 정부기관에서 좀더 책임있는 입장에서 문제의 발상전환의 접근이 필요로 합니다.

예를들어 사람들은 경제가 어려울때 사업을 하는것이 많이 어렵다고 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경제가 어렵다는 것과 사업하기가 또 어렵다는 것과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오히려 경제가 어려울 때 사업하기가 좋습니다.
 제가 아는 분들 중에서 큰 성공을 거둔 사람들을 보면 거의 전부가 경제가 어려울 때 성공한 사람들입니다.
경제가 좋다 나쁘다는 말은, 혁신과 모험을 추구하지 않는,일반 기업과 일반인들에게만 적용되는 말일 뿐입니다.
 사업을 새로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시기가 가장 호기입니다. 이 시기가 지나가 버리면, 즉 경제가 먹고 살만하게 넉넉해지면, 더 이상 사업할 기회가 없어집니다.

경제가 어려울 때 사람이 많습니다. 경기가 좋을 때에는 서로가 모두 자기 할일 하기에 바쁩니다.
 더 이상의 짬을 내지 못합니다. 반면 경기가 좋지 않으면 모두들 다른 곳에 뭐 좋은 것이 없나 하며 두리번 거리게 됩니다.

현재 청년 실업이 큰 사회적 문제입니다.
 아마 당분간은 계속 지속될 골치 덩어리입니다. 하지만 사업하는 사람들 특히 창업 같은 것을 하려는 사람들에게는 복덩어리입니다.
고급에 값싼 인력이 널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이들을 잘만 -물론 양심적으로- 활용하면 그것만으로도 상당한 성공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각설하고...

보통 일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되는 일" 과 "모르는 일" 이 그것입니다. 이로부터 경영자와 기업가의 구별이 생겨 납니다.
경영자(일반적인 의미에서의 CEO)의 역할은 "되는 일" 을 하는 것입니다. 반면 될지 안될지가 불분명한 일은 기업가의 몫입니다.
여기서 되는 일이란 고속전철 사업이나 한반도 대운하 사업(만약 하게 된다면)과 같이 어차피 될 수 밖에 없는 일을 말합니다. 그 규모가 아무리 크던 그것은 관계 없습니다.
반면 모르는 일에는 북한 핵협상이나 한미FTA협상 같은 일이 있습니다.
이런 유형의 일들이 모르는 일이며 이러한 일에 착수함에 있어서 일반 경영자와 기업가는 그 마음자세 부터가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과거에 IMF가 터진 것이나 대학 교수들 중 이혼한 분들이 많은 이유도 당사자들이 경영자 수준, 즉 아마추어 수준에 머무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국가 재정 분야 만큼은 프로에게 맡기거나 적어도 그의 감독을 받게 해야 합니다.
 하지만 대통령 부터가 아마추어이다 보니 그런 것을 기대한다는 것 부터가 무리인지도 모릅니다.

경영자는 아마추어이고 기업가는 프로입니다. 회사의 창설에는 프로가 필요합니다.
회사의 유지 운영에는 오히려 아마추어가 낫습니다. 회사의 위기에는 다시 프로가 요구됩니다.
 따라서 기업가는 회사를 창설한 후에 "유능한 아마추어" 에게 자리를 물려주는 것이 미덕입니다.
 반면 회사가 위기에 몰리면 경영자는 "유능한 프로" 에게 다시 자리를 비껴주는 것이 절대적으로 요구됩니다.
특히 회사가 회생 불가능 상태에 이르게 된 이후에도 계속 CEO 자리에 붙어 있는다는 것은 거의 장난에 가깝습니다.

되는 일에 종사하는 것은 안정적인 반면 이렇다 할만한 재미가 없습니다.
 눈물이 없는 대신에 환희도 없습니다. 대한민국 사람들 중 95% 이상이 이러한 되는 일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5% 정도만이 모르는 일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노상 울거나 아니면 웃거나 입니다. 이들 중 다시 95% 정도가 다시 실패합니다.
 그리하여 대한민국 사람들의 5%의 5%만이 성공을 일구어 내는데 이러한 성공을 이루어 낸 사람은 소위 팔자를 고칩니다.
이처럼 팔자 즉 자신의 운명을 고친다는 것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모든 것에는 예외가 있듯이 운명에도 예외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모르는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스케일이 큰 것만은 사실입니다.
대통령이 되는 길이라도 그것은 모르는 길이라기 보다는 아는 길에 속합니다.
내려야 할 판단과 선택해야 할 행동이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사정은 대통령이 되고 나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것이 뻔한 레파토리입니다.
 여전히 아마추어적인 일거리들만 앞에 놓여 있을 뿐이고 남은 일이란 사인하는 것 밖에는 없습니다.
 모든 것은 사실상 이미 정해져서 올라옵니다. 이는 대기업 CEO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핵협상 같은 것을 반드시 성사 시켜야 한다는 그런 무조건적인 책임 같은 것은 상상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들로서는 "최선을 다한다" 는 발상 이상은 없습니다.
그러나 그 "최선을 다한다" 는 말은 "책임을 질 수 없다" 또는 "안 되도 할 수 없다" 라는 말과 같은 의미입니다.

프로의 세계에서 "최선" 이란 아무런 의미를 갖지 못합니다. 오직 "무조건" 만을 따질 뿐입니다.

그래서 냉혹을 넘어 아름답습니다.

Writed by 2009-01-22 09:57